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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명대사

서울의 봄 명대사 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혁명?

by 어록이 2023. 12. 24.

"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혁명 아입니까!" 서울의 봄이 1000만 영화 등급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. 아무래도 주말을 기점으로 천만을 돌파할 가능성이 커 보이네요. 오늘은 영화의 여운을 저장하기 위해 서울의 봄 명대사를 정리해봤습니다.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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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의 봄

서울의봄-예고편
출처: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

▶ 서울의 봄 정보

장르: 시대극, 액션, 정치

감독: 김성수

각본: 김성수, 홍인표, 홍원찬, 이영종

출연: 황정민, 정우성, 이성민, 박해준, 김성균 외

제작사: 하이브미디어코프

개봉일: 2023년 11월 22일

상영 시간: 141분(2시간 21분 15초)

제작비: 232억원

대한민국 총 관객 수: 956만 명(23.12.22 기준)
등급: 12세 이상 관람가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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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의 봄 명대사 정리 

서울의봄-메인포스터
출처: 서울의 봄 나무위키

 

그 이왕이면
혁명이라는 멋진 단어를 쓰십쇼!
-전두광-

 

 

보안사 수사관: 세상을 바꾸려 했다.

이게 진짜 범행 이유 맞습니까?

그렇게 해서라도 대통령 한번

돼보고 싶었습니까? 

김동규 전 중앙정보부장: 아니야,

아니야, 몇 번을 말해야 돼...!

전두광 보안사령관: 그게 될 거라고

믿었습니까? 뭐 어디 가서

점이라도 봤어요? 응?

밖에 나가 보세요.

바뀐 거 하나도 없습니다.

세상은 그대로야! 

 

서울의 봄 실존 인물 총정리▶

 

서울의 봄 실존 인물 이태신 정상호 김준엽 공수혁 오진호 누구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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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자: 우리 사회가 민주화라든가

많은 변화가 생길것 같은데

어떻게 생각하십니까?

전두광: 거 어디 기자요?

대한민국이 뭐 이때까지

민주주의 안 하고 살았습니까? 

 

육성테이프
출처: 유튜브 토영갈매기

 

내가 정치를 맡길 거면 

이 장군 당신한테 왜 맡기겠소!

전두광이가 보안사령관과 합수부장을

겸직하면서 모든 정보를다 움켜쥐고

마치 자기 세상 온 것처럼

날뛰고 있단 말입니다!

그런데 하나회 놈들이 수경사까지 

꿰어차는 걸 그냥 두고만 보겠단 겁니까?

나라가 위태로울 때 아닙니까.

나 혼자서는요, 뭘 할 수 있는게 없어요.

이 장군은 그저 수도 서울을 지키는 거

그거 하나만 잘 해달라는 겁니다. 

육군참모총장으로서 군인 이태신에게

임무를 맡기겠습니다.

-정상호-

 

그럼 이리 와서 앉아

자네 자리라고 생각하고 (어깨를 잡으며)

자, 이제부터 자네는 나야.

나는.... 바로 자네고.

-전두광-

 

남산의부장들-요약
출처: 대충대충그려봐

 

노태건: 두광아. 계엄사령관이다. 

계엄사령관을 니가 우째 자빠트리노?

전두광: 야, 여 봐봐. 이 흑이 질뻔했거든?

근데 . 이한 수로 요 판세를 싹 뒤집어붓다.

니... 내가 하자카는대로 함 해 볼래?

노태건: 뒤집는다고? 

 

여기 대령 이하 잘 들어라. 느그들 서울대 갈 만큼 공부 잘했잖아, 그쟈? 근데 집구석에 돈 없고 빽 없어서 맥이주고 재워주는 육사 왔잖아. 근데 조또 시험도 안 보고 들어온 노땅 똥차들 줄 서가 있으니까 아직 별도 못 달고 있잖아. 느그들 억울해 안 해? 눈까리 똑바로 뜨고 내 쳐다보라고! 대한민국 군대 올바로 세워보자고 대청소 한 번 대차게 하자는 거 아냐! 선배님들, 올 겨울 지나면 선배님들도 군복 벗어야 할 겁니다. 정 총장한테 가서 . 나전역시키지 말고 별 . 한개 . 더주쇼. 이칼 수 있겠습니까? 박 대통령 각하께서 이런 말씀 하신 . 거기억하실 겁니다. 혁명의 밤은 짧지만 . 그 영광은 오래될 것이다. 그 영광 이 전두광이가 혼자 독식하지 않겠다는 거. 그거 하나만 믿어주십쇼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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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정도 각오도 안 했습니까?
실패하면 반역
성공하면 혁명 아입니까?
-전두광-

 

전두광: 어이 도희철이.

도희철: 예 형님.

전두광: 2공수가 와야겠다. 

김병준: 형님! 공수부대를 개입시키면

우리는 이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가는겁니다!

전두광: 전쟁하면 되잖아!

배송학: 정 총장 연행하고는 차원이 달라!

전두광: 정 총장 연행할 때부터 전쟁

시작된 거 아닙니까?

이태신이가 땡크 몰고 온다지 않았습니까?

그 새끼는 협박을 안 해요. 진짜로 하지.

땡크에 깔려죽을 겁니까? 아니 모.

우리가 먼저 서울을 먹어버릴 겁니까? 

노태건: 야, 전방 병력이야. 아무리 그래도...

전두광: 오늘밤은 여기가 최전방이야.

이태신한테 밀리면 우린 다 죽는다고!

현치성: 아니이, 전방부대 뺐다가

만약에 북쪽 애들이 내려오면 우짤라꼬!

전두광: 김일성이 오늘밤에

때리죽이도 안 내려옵니다. 저만 믿으십쇼.

 

저는 결정 내렸습니다.

열차가 앞만 보고 달리는데,

여기 뛰어내릴 사람 있습니까?

-노태건-

12.12사태
출처: KBS 역사저널 그날

노태건: 도착지는 서울 중앙청이다.

부대 출발해.

9사단 참모장: 사단장님, 주력부대를

후방으로 이동시키는게 맞습니까?

노태건: 전쟁이 나도 오늘 밤 서울에서 날 거야.

내 말 무슨 말인지 이해했나?

9사단 참모장: 전 사실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.

어떻게 전방부대를 서울로 뺍니까? 사단장님?

노태건: 김 장군, 내가 한 얘기를 또 하고

또 하고 그래야 돼?

김일성이 안 내려옵니다! 이 사단장 좀... 

믿어 주세요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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놔 바라 쫌!

안 쏜다!

야 도희철 일루 와,

앞으로 . 와 이 스끼야. 총 잡아!

니가 가기 싫으모 .

내 심장에다가 팍 쏴 삐라. 쏘라고!!!

전두광
출처: 서울의 봄 나우뮈키

 

전두광: 저 봐라 저 봐라.

배짱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양반들이

와..우째 장군들이 되셨을까?

우리 각하는 누가 또 쿠데타 일으킬까봐.

어디서 저런 등신들한테만 별을 달아줘가지고. 

현치성: 야 전두광이!

너 이 자식아 그거 뭔 말이야 이자식아!

전두광: 어 예? 아입니다 아입니다.

여기 계신 분들 말고 저~기 육본에 있는

똥별들 말입니다.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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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수혁: 뭐 하는 거야 너?

나가라는 명령 못 들었어?

오진호: 사령관님 계시는데...

제가 있어야지 않겠습니까?

공수혁: 야 내 몸 하나는 내가 지킬 수 있어.

오진호: 알고 있습니다. 그래도...

혼자 계시면 적적하시지 않겠습니까.

공수혁: 진호야, 너... 안 무섭나?

오진호: 솔직히...두렵습니다.

하지만 사령관님과 함께 할 수 있잖습니까.

공수혁: 오진호, 똑똑한 줄 알고 데려왔더니만

좀 모자란 데가 있는 것 같다 너?

이태신
출처: 서울의 봄 나무위키

 

30경비단에 모여있는 반란군은 들어라. 나는 수경사령관 이태신이다. 지금 즉시 무장을 해제하고 투항하라. 너희는 대한민국 육군이고 내가 지휘하는 수경사 소속이다. 나는 너희가 너희의 선택으로 . 이 자리에 나오지 않았다는 것을 . 그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. 지금이라도 총을 내려놓길 바란다. -이태신-

 

전두광: 이보시오 수경사령관.

당신 혼자 고집부려서 서울을

불바다로 만들겁니까?

그라지 마시고 이쪽으로 잠깐 넘어오세요. 

넘어오시면 제가 차분하게 잘 설명하겠습니다.

이태신: 대화는 사람끼리 하는 거야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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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민기: 어이 거기! 통제해!

민간인 나오지 못하게 해!

전두광: 야. 장 대령.

장민기: 예.

전두광: 저 사람들 나오게 해. 놔뚜라.

장민기: 아니 위험한 상황인데...

전두광: 이 쉐끼...

장민기: 알겠습니다. 야 통제하지 마!

강동찬: 사령관님 저쪽에 주민들입니다. 

장민기: 민간인들 통제하지 마! 

 

제군들, 여기까지다.

고생들 많았다 너희들...

대한민국에서 가장

무능한 사령관 모시느라 애들 썼다.

사령관으로서 너희에게...마지막 부탁 하나 하자.

절대 날 따라오지 마라.

-이태신-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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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태건: 당신이 결국 해냈다니까!

우리 아직 친구 맞제?

전두광: 그걸 말이라고 하나, 이 문디 새끼...

노태건: 으헤헤헤헤... 어디 가노?

전두광: 오줌! 새끼야. 

맺음말 

이상 영화 서울의 봄 명대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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